Tokyo in Summer only with 5-year-old daughter
Chapter 6 : Epilogue
안녕하세요!
어린왕자예요.
오늘의 포스팅은 글보단 사진 위주가 될 거예요.
여행을 다녀오고 나서
바로 포토북을 제작했었거든요.
<스마일캣>(누르면 이동) 이라는 곳에서
포토북을 제작했는데요.
고은이를 키우고,
로은이를 키우면서
성장앨범을 만들기엔
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말고도
평소에 우리가 찍은 사진들로
그때 그때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,
사진을 인화하게 되면
또 그 사진을 보관할 앨범이 따로 필요한데다
아이들을 키우다보니
아이가 한 장씩 빼기도 하고
찢을 수도 있고 해서
포토북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.
생각보다 더 저렴하고, 편하고 좋더라고요.
나중에 포토북을 또 제작하게 된다면
그때 포토북 제작하는 방법을
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할게요.
틀도 있고, 앨범 재질도,
페이지 수도 다 고를 수 있어요.
사진이 들어가는 위치와
글을 쓸 수도 있고요.
작년에 일본 여행기도,
작년 추석에 시부모님과 강원도 여행했을 때도
만들어 보았는데
참 좋았어요.
여행 다녀오자마자
그 다음날 사진 추려서 앨범을 제작했더니
밤 10시 넘어서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
그 다음날 배송 받았어요.
굉장하죠??
이렇게 주머니에 담겨 와요.
보관하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.
표지예요.
제목과, 여행기간을 적었어요.
이렇게 시작해서..
전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지 않아서
20매짜리 포토북으로 선택했어요.
친구의 아이들 사진은
제 포토북에는 그대로 나와있지만
포스팅하려고
죄다 스마일맨으로 가렸어요.
아무래도 제 아이도 아닌데
친구의 허락 없이 인터넷에 얼굴이 공개되는 것이니까
신경쓰이더라고요.
여행의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죠.
아직까지 별다른 계획은 없지만
이제 또 어딜 가볼까요? ㅎㅎ
지금까지
5살 고은이와 함께 한여름에 일본을 여행한
어린왕자의 여행기였답니다.